△어떤 계기로 고대신문사에 입사했나.-초등학교 시절부터 학창시절 내내 신문을 만들거나 책을 펴내는 등 계속 글 쓰는 일을 해왔고 그 연장선상에서 고대신문사에 입사했다. 고대에 입학했을 때부터 고대신문사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기때문에 입사 공고를 보고 망설임 없이 지원했다. △1971년 10?15 위수령 사태로 인한 휴업조치 등 1970년대 초반 독재정권
“할머니 저 왔어요. 뭘 드시고 계세요?”“달팽이”“할머니는 꼭 나 없을 때 맛있는 거 드시더라.”할머니와 두 형제가 사는 대전광역시 삼천동의 한 가정집. <인간극장> 제작진이 한참 식사 중인 이들을 찾아갔다. 제작진은 할머니와 두 형제와는 허물없는 사이인 듯 친근하게 농담을 하며 얼른 아침 밥상에 끼어든다. 두 형제는 자연스럽게 제작진에게 아침
이강식 동인(사회학과 71학번) △어떤 계기로 고대신문사에 입사했나.-초등학교 시절부터 학창시절 내내 신문을 만들거나 책을 펴내는 등 계속 글 쓰는 일을 해왔고 그 연장선상에서 고대신문사에 입사했다. 고대에 입학했을 때부터 고대신문사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기때문에 입사 공고를 보고 망설임 없이 지원했다. △1971년 10?15 위수령 사태로 인한 휴업조
서양에서도 사람의 생김새를 보고 처지를 예측하는 관상학이 존재해왔다. 유럽 문명권에서 관상은 적어도 기원전 2000년경에 이미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메소포타미아 유적에서 사람의 생김새를 운명과 연결 지은 내용의 서판이 발견된 바 있다. 이때의 서양문명에서의 관상은 일종의 점을 치는 것과 같은 예언적 성격을 띠었다. 그리스 로마시대에도 관상은 널리 성행됐다
‘관상’하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미신은 아닌지, 확실히 믿을만한 것인지 의구심을 품으면서도 한번쯤 자신의 관상은 어떤지 궁금해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관상은 미신일 뿐이라는 부정적인 사회적 통념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사람들의 호기심의 대상이 돼왔다. 젊은 층도 예외는 아니다. 월간역학교육원 전용원 원장은 “역학을 교육받기 위해 찾아오는 연령대가 다
‘애묘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2004년부터 경기침체로 개 사료는 판매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고양이 사료는 2003년에는 156%, 2004년에는 79%의 판매증가율을 올리며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직 애견시장에 비해 애묘시장의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 고양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부정적인 민간 속설과
우리나라의 5대 궁궐로 불리는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경희궁. 현재까지 남아있는 이 궁궐들은 끊임없는 외세의 침략을 받았던 역사만큼 많은 수난을 겪어왔다. 경복궁은 태조 4년(1395년)에 창건된 조선 왕조의 법궁(法宮)으로 임진왜란 때 화재로 완전히 소실된 후 273년 후인 고종 5년에 복원됐다. 경복궁은 고종 32년(1895년) 명성황후가
예부터 어느 집단에서나 지도자는 일반 백성들의 집과 구분해 그 격에 맞는 집을 짓게 됐다. 권력자들은 성읍(城邑)이나 도읍지 등 가장 필요한 장소에 권위를 상징하는 큰 집을 짓고 백성들을 다스렸는데 이러한 집을 보통 궁전, 우리나라에서는 궁궐이라고 부른다. 궁궐이란 궁(宮)과 궐(闕)을 합친 말이다. ‘궁’이 왕과 신하가 함께 정무를 보고 거처하는 곳이라면
환경부에서 지난 20일(화) 실시한 소음도 조사에 따르면 전국 29개 도시 279개 지역의 소음측정망 운영결과 낮 시간대에는 83%(24개 도시), 밤 시간대에는 90%(26개 도시)가 기준(낮 50dB, 밤 40dB)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기준치를 상회할 만큼 심각해진 소음공해, 그 대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소음 공해에 대한 대책은 △소
사용자가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인 유비쿼터스. 일각에서는 지도상의 주소인 제1공간에 이어 인터넷으로 인해 웹상의 주소인 제2공간이 탄생했듯이 유비쿼터스를 통해 제3공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유비쿼터스라는 용어 자체를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도 많다. 또 유비쿼터스가 제1공간에
경기도 연천 전방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난 뒤 김 일병이 ‘리셋 증후군(Reset syndrome)’의 대표적인 사례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있었다. 리셋 증후군은 컴퓨터가 말을 듣지 않을 때 얼른 리셋버튼을 누르면 시스템이 다시 살아나는 것처럼, 벌여 놓은 일이나 인간관계 등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쉽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믿는 현상을 뜻한다. 인터넷 사
현재 한국사회에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한 인터넷 중독이 이미 중대한 사회문제로 자리 잡았다. 세계최고의 정보통신망 보급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 이면에는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통 받는 부정적 모습이 공존하는 것이다.인터넷 중독 문제는 청소년 뿐 아니라 대학생,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로 확산되는 추세이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그다지 많지
△최근 정신치료를 받기 위해 찾아오는 환자들의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정신과에서는 면담을 통해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정신치료라고 부른다. 정신치료를 받기 위해 찾아오는 환자들은 신경성 통증이나, 가벼운 노이로제 등 심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경우가 많다. 요즘에는 우울증에 대해 많이 알려져 우울증으로 자가진단하고 찾아오는 경우도 많다.△과거의 환자들
태극기가 달라지고 있다. 군사정권 시절, 길을 걷던 사람을 멈춰 세우고 경례를 받았던 태극기는 이제 응원인파의 옷이 되고, 두건이 되고,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늬가 돼 일상 속으로 새롭게 파고들고 있다. 국기는 한 국가의 권위와 존엄을 표상하는 것으로서 국가의 전통과 이상을 특정한 빛깔과 모양으로 나타낸 것이다.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극기. 태극기는
지난 12일(화) 법대신관 옥상에서 ‘회천동산 개원식’을 가졌다. 회천동산은 새로 준공한 법대신관 옥상공원의 명칭으로 ‘회천’은 이종남 교우(법학과 57학번)의 아호이다. 이 교우는 △검찰총장 △감사원장 △법무부 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모교에 도서와 기금을 기부했다. 회천공원은 170평 규모로 학생들이 쉴 수 있는 파고라와 벤치, 그리고 작은 분수 구조물이
오는 9월 9일(금) 오후 6시 교우회관에서 본교 장애인 교우회인 ‘장우회’(회장=이영자, 국어국문학과 67학번)의 주최로 ‘장애인 졸업생 취업 박람회 및 쉼터 마련 후원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현재 취업을 필요로 하는 본교 장애인 교우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인 교우와 본교가 연계해 이뤄진다. ‘장우회’의 이은우 간사는 “교우 중에는 일자리를 제공
여름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굳이 많은 돈을 들여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멋지게 여행을 다녀올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를 돌아다니며 이색경험을 한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강한모(문과대 국문03)씨는 지난 2003년 여름 3주에 걸쳐 자전거로 전국 일주를 했다. 강 씨는 서해안에서 부산, 동해, 통일전
지난 달 31일(화)부터 3일간 AACSB(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ate Schools of Business) International의 실사단(Peer Review Team)이 경영대(학장=이장로 교수·경영대 경영학과)를 방문했다.AACSB International은 각 경영대학들의 교육 품질을 평가해 일정 수준에 도달
지난 26일(목) 롯데 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석탑 강의상 수상자 초청 만찬’이 열렸다. 석탑 강의상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강의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식은 지난 5일(목) 개교기념일에 열린 '고대인의 날' 행사 중에 함께 진행됐다. 올해는 박노형(법과대 법학과) 교수 등 52명의 교수가 이 상을 받았다. 이날 만
지난 19일(목)과 20일(금) LG-POSCO 경영관에서 ‘아시아기업지배구조 국제회의(The Asian Corporate Governance Conference)’가 열렸다. 이번 회의는 본교 기업지배구조연구소(소장=장하성 교수·경영대 경영학과)에서 기업지배구조 선진화와 기업지배구조에 관한 학문연구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것이다. 올해로 네 번